영상은 앞뒤 이웃 프레임에서 사라진 윤곽을 빌려오지만, 한 장의 사진에는 그것이 없습니다 — 그래서 되살릴 수 있는 범위는 이 한 장에 남은 윤곽이 정하고, Enhancer.video는 그 남은 만큼을 브라우저 안에서 되살려 드립니다.

Enhancer.video는 손댈 곳을 먼저 읽고, 원인에 맞는 경로로만 처리합니다.

얼마나 뭉갰는지(가장자리가 아직 갈라지는지), 흐림인지 노이즈인지(어두운 부분의 얼룩), 또렷해야 할 대상이 얼마나 작은지 — 이 세 가지가 이 한 장을 돌릴 값어치가 있는지를 정합니다. 확인했으면 끌어다 놓으세요. JPG · PNG · WEBP를 받고, 여러 장을 한 번에 올려도 됩니다. 브라우저에서 바로 돌아가니 따로 설치할 것은 없습니다.

무른 부분만 다시 세우고, 노이즈와 압축 덩어리는 함께 걷어냅니다. 직접 정하고 싶다면 모델을 고르거나 사용 장면을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. 더 크게 만들지 여부는 이와는 별개의 선택으로, 이미지는 최대 8K까지 갑니다.

마음에 들면 내려받으세요. 워터마크 없이 내보내고, 결과는 계정에 남아 언제든 다시 가져올 수 있습니다. 만약 이 한 장의 여지가 보기보다 적었다면 — 획이 이미 붙어 버렸거나, 흐림이 아니라 노이즈였다면 — 사용 장면을 바꿔 다시 돌려 보세요. 그것은 실패를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한 장을 제대로 읽어낸 것입니다.
상황은 저마다 다르지만, 물음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— 이 한 장에 얼마나 남았나.
빛바래고 긁힌 옛 인화지, 스캔본, 다시 찍은 번들거리는 사본 — 한 손을 거칠 때마다 한 겹씩 더 물러집니다. 전체는 그럭저럭 봐줄 만해도 멀리 있는 얼굴은 이미 사라진 경우가 많으니, 작은 것부터 먼저 없어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어디까지 남았는지를 봅니다. 긁힌 자국을 걷어내고, 원하면 색도 입힐 수 있습니다.
화이트보드를 찍은 사진, 스캔한 서류, 화면 캡처 — 예쁜 것이 아니라 그 줄이 읽히는 것이 목적입니다. 글자는 획이 가장 먼저 사라지므로, 가장 작은 글자까지 사진 글자 선명하게 남는지는 그 획 사이가 아직 갈라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. 키울 때도 글자는 또렷하게 유지합니다.
그때는 연사도 없었고 고를 두 번째 장도 없습니다. 손에 쥔 건 흔들려 무른 이 한 장뿐이라, 문제는 '어느 게 제일 나은가'가 아니라 '이 한 장에 얼마나 남았나'입니다. 남아 있는 가장자리를 골라 다시 세워 봅니다.
표지나 썸네일, 포스터 프레임으로 쓰려는 그 한 장은 영상에서 뽑아낸 것이라, 원래 그 클립이 가진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. 게다가 피드에서는 남들이 가장 먼저 보는 얼굴이기도 하죠. 그 프레임을 이미지로 올려 돌리면 됩니다.

당신이 쓰려는 그 한 장은 영상에서 뽑아낸 것이라, 그 클립의 문제를 그대로 안고 있습니다. 그런데 피드에서는 바로 그 이미지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얼굴입니다. 올린 그 프레임에 남은 만큼을 되살려, 첫인상에서 흐릿하게 밀리지 않게 합니다.

여기서 필요한 건 보기 좋음이 아니라 그 줄이 읽히는 것입니다. 가장 작은 글자 몇 줄이 이 한 장을 돌릴 값어치가 있는지를 정하고, 그 획이 아직 갈라지는지를 봅니다.

연사도 없었고 다시 고를 두 번째 장도 없습니다. 그래서 물음은 '어느 게 제일 나은가'가 아니라 '이 한 장에 얼마나 남았나'입니다. 사진 화질 개선의 출발점을 바로 그 남은 만큼에서 잡습니다.
Enhancer.video는 결과를 약속하기 전에, 이 한 장에 무엇이 남아 있는지부터 봅니다.

영상은 프레임마다 앞뒤 이웃 프레임에서 사라진 윤곽을 빌려올 수 있습니다. 사진은 그렇지 않습니다. 이미지 선명하게 되살릴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한 장 안에 남아 있는 것뿐이라, '어디까지 가능한가'의 답도 결국 이 한 장이 쥐고 있습니다.

살짝 빗나간 초점, 렌즈 자체가 무른 사진, 압축으로 물러진 사진 — 가장자리가 아직 붙어 있을 뿐 사라지지 않았다면 흐린 사진 선명하게 되살릴 여지가 있습니다. 하지만 획이 서로 뭉치고 머리카락이 한 덩어리로 붙어 버렸다면, 그것들은 파일 안에 이미 없습니다.

저조도나 높은 ISO로 찍은 사진의 어두운 부분에 낀 색 얼룩은 흐림이 아니라 노이즈입니다. 여러 번 다시 저장한 사진의 각진 지저분한 경계는 압축 흔적이고요. 사진 흔들림 보정과 노이즈 제거는 처리 경로가 달라서, 선명화만으로 밀어붙이면 노이즈까지 함께 도드라집니다. 게다가 노이즈는 되살릴 여지 자체를 갉아먹어, 같은 정도로 흐린 두 장이라면 노이즈가 큰 쪽이 남은 게 더 적습니다.

더 또렷하기만 하면 되는 경우에는 원래 크기를 그대로 둡니다. 정말로 더 크게 써야 할 때만 이어서 최대 8K까지 키우고, 이때 색과 톤은 원본 그대로 유지합니다.